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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젝스키스 출신 3인 디너쇼 '90만원' 논란…주최 측 "티켓 아닌 객실 가격"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이 함께하는 연말 디너쇼를 두고 고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주최 측이 해당 금액은 공연 티켓이 아닌 호텔 객실 요금이라고 해명한 사실이 3일 전해졌다.

젝스키스 출신 3인 디너쇼 '90만원' 논란…주최 측 "티켓 아닌 객실 가격"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이 함께하는 연말 디너쇼를 두고 고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주최 측이 해당 금액은 공연 티켓이 아닌 호텔 객실 요금이라고 해명한 사실이 3일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왼쪽부터), 장수원, 이재진이 함께하는 '더 트리 인 인스파이어(THE TREE in INSPIRE)-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 포스터.[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2026.11.03 taeyi427@newspim.com

공연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전날 '더 트리 인 인스파이어(THE TREE in INSPIRE)-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와 관련해 일부에서 공연 가격으로 알려진 금액은 인스파이어 호텔의 객실 요금 예시라고 밝혔다.

앞서 행사 안내 과정에서 45만 4000원, 56만 8400원, 89만 8400원 등의 금액이 공개되면서 최고 90만원에 가까운 디너쇼라는 반응이 나왔다.

주최 측은 해당 금액이 2인실과 비즈니스 디럭스, 스위트룸 등 객실 유형에 따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안내 이미지에도 호텔 객실 요금이라는 점을 표시했다는 입장이다.

이어 행사 가격에 대한 평가는 소비자의 몫이지만 호텔 객실 요금과 공연 티켓 가격은 구분돼야 한다며 잘못 전달된 내용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오는 13일에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 트리 인 인스파이어-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는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열린다. 고지용과 장수원, 이재진이 함께 공식 행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음악과 토크, 식사를 결합한 디너쇼 형태로 진행되며 세 멤버가 팬들과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고지용이 합류한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젝스키스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가 재결합했을 당시에도 게릴라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을 뿐 이후 정식 그룹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행사는 젝스키스 완전체 재결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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