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10월 24일(토) 울산 화랑 스포츠클럽에서 남구 거주 9~16세 자녀 및 아버지 36명을 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화랑 체험과 신라시대 역사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울산 화랑 스포츠클럽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9~16세 아동·청소년과 그들의 아버지 등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라시대 역사 교육 및 화랑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역사 속 전통 무예를 배워보며 소통할 수 있는 '아빠와 역사 한바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빠와 아이가 일상에서 쉽게 해보기 힘든 검격파나 국궁 같은 무예를 직접 겪어보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남성 양육자가 자녀의 눈높이에서 관심사를 파악하고 긍정적으로 교감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함께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단순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이끈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아빠들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자녀와의 유대감 확립을 돕고자 관련 교육을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이러한 양육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성평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구청장 임현철)이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현재 '온가족보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1인 청년 가구 등 형태가 다양한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사례 관리, 문화 프로그램 등을 선사하며 든든한 사회적 돌봄망 역할을 수행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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