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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민 30명, 민선 9기 공약 이행 직접 점검한다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을 위촉했다. 평가단은 민선 9기 공약의 실천계획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과 이행 실적을 점검한다.

이상일 시장, 시민평가단 위촉

5개 분과서 반기별 점검

실천계획 수립부터 의견 반영

사업별 일정·예산 연말 공개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을 위촉했다. 평가단은 민선 9기 공약의 실천계획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과 이행 실적을 점검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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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이상일)는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공개 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평가단은 민선 9기 전반기가 끝나는 202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평가단은 반도체·미래산업, 도시·교통·건설, 교육·문화·복지, 환경·경제·농업, 행정·안전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반기마다 회의를 열어 공약별 실천계획과 추진 실적을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시에 제안한다.

용인시는 현재 민선 9기 공약 사업에 대한 최종 조정과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위촉한 시민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별 추진 일정과 소요 예산, 기대효과 등을 담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서'를 확정한 뒤 연말까지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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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민선 8기 당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약 98%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고,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수변구역 해제 등 공약에 없던 굵직한 결실도 맺었다"며 "선출직 공직자의 책임 윤리는 말이 아닌 행동과 실질적인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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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시장은 "민선 9기에도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용인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선거 당시 미처 챙기지 못했던 사안이라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공약 외 사업이라도 시가 추진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기탄없이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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