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사과 풍년을 맞은 청송에서 사과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품질 좋은 사과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빨간 모자를 쓴 관광객들이 방망이로 일제히 사과를 힘껏 두드리자 축제장이 들썩입니다.
사과 떡, 케이크 만들기,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강성현/서울 강서구 : "기대하고 왔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먹고 시작을 합니다. 사과 돈가스를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전국 사과 생산량의 14%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 청송에서 사과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큰 기상재해가 없어 사과 농사도 풍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7만 천 톤이었던 사과 생산량은 올해 8만 5천 톤으로, 20%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양태/청송사과 축제추진위원장 : "올해 사과 농사는 아주 잘 된 상태입니다. (축제장에서는) 한 20% 정도 저렴하게 사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택배도 무료로 하고요."]
큰 일교차와 높은 해발고도 등 사과 재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데다 스마트팜 하우스 재배를 도입하며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윤경희/청송군수 :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대표 브랜드를 14년 연속 대상을 받았습니다. 과학 영농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송사과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청송 사과 축제는 8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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