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무 장관 후보자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국세청장 후보자로 안덕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엔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지명됐습니다.
정성호 전 장관 퇴임 뒤 72일 만입니다.
이 후보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이 대통령이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에서 활동했고,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 인수위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도 맡았습니다.
[임광현 / 대통령비서실장: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조속히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공정한 법무 행정을….]
청와대는 야권이 제기한 이 후보자의 대장동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검증 과정에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문회 때 직접 소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국세청장 후보자에는 안덕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명됐습니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가 국세청 조사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했습니다.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을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도 기대했습니다.
새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최 내정자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부대변인 등을 거쳐 부산에서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임광현 / 대통령비서실장: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청와대는 이번 인사엔 국민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며, 정책 변화가 체감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OBS뉴스 이여진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진, 이시영 / 영상편집: 이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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