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분담금·조합 운영 안내
전담팀 중심 행정 지원 강화
정기 간담회로 주민의견 수렴
4일 대전 서구청에서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전문학 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대전 서구가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주민 분담금과 추진 절차 등을 놓고 주민 소통에 나섰다.
구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둔산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전문학 청장과 정비사업 전문가,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17개 특별정비예정구역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호성 한국부동산원 부장은 주민 분담금과 조합 운영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정경석 대전연구원 박사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방향을, 송영규 박사는 선도지구의 주민 갈등 극복 사례를 설명했다.
구는 정비사업 본격화에 따른 주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노후도시관리팀을 신설했다. 전담팀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 단계에 맞춰 행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와 전문기관 업무협약도 추진한다.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문학 청장은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담팀 신설을 계기로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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