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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물상] “언니 진짜 아리가토!”

유럽에서 만난 일본 학생이 내게 물었다. “한국에선 중국말을 써요?” 1989년 일이다. 그때 일본인은 한국에 관심이 없었고 아는 것도 없었다. 2005년 어느 일본 남성이 투병 중인 아내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내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신혼여행도 해외로 못 갔다.

[만물상] “언니 진짜 아리가토!”

유럽에서 만난 일본 학생이 내게 물었다. “한국에선 중국말을 써요?” 1989년 일이다. 그때 일본인은 한국에 관심이 없었고 아는 것도 없었다. 2005년 어느 일본 남성이 투병 중인 아내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내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신혼여행도 해외로 못 갔다. 그런 아내가 드라마 겨울연가의 욘사마에 푹 빠지더니 “죽기 전에 남이섬에 가는 게 소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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