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을 예고했다. 프리마켓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의 6000선 안착 기대도 커지고 있다.
15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만원(5.44%) 오른 1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 또한 전장 대비 4만5000원(7.03%) 오른 68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3.39%), 현대차(3.15%), 기아(2.14%) 등도 오르고 있다.
간밤 미-이란 후속 협상 기대감과 WTI 유가 급락, 3월 PPI 컨센서스 하회 등의 전쟁 리스크 완화 속에 실적 기대감에 따른 엔비디아(3.8%), 마이크론(9.2%), 알파벳(3.6%) 등 AI 및 테크주 동반 강세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전쟁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유가 급락, 반도체 등 주도주 중심의 나스닥 강세, 원·달러 환율 하락 등 대내외 호재로 6000포인트 돌파 후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추후 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주가 조정을 받을 여지는 있겠으나, 단기 차익실현 성격에 국한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익 모멘텀의 동반 개선 국면에서는 코스피 전고점 이상 수준으로 지수 상방이 더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