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도민의 집서 <장르를 마주하다>
9일 ‘작가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산책’ 열려
2026 경남도민의집 하반기 전시프로그램 ‘예술, 서로를 마주하다’의 네 번째 전시인 <장르를 마주하다>가 오는 10월 4일까지 도민의 집에서 열린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
2026 경남도민의집 하반기 전시프로그램 ‘예술, 서로를 마주하다’ 네 번째 전시인 <장르를 마주하다>가 오는 10월 4일까지 도민의 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예술을 바라보고 표현해 온 청년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감각과 시선을 나누는 자리다.
회화를 비롯해 설치·미디어 등 각양각색의 장르와 표현 방식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현대 예술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서로 다른 형식과 시선의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마주하면서 관람객들은 장르의 구분을 넘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색한다. 작품 사이를 오가며 서로 다른 감각과 표현이 만들어내는 관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장르적 구분에 머무르기보다 동시대 청년 작가들이 바라보는 예술과 세계를 다양한 매체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6 경남도민의집 하반기 전시프로그램 ‘예술, 서로를 마주하다’의 네 번째 전시인 <장르를 마주하다>가 오는 10월 4일까지 도민의 집에서 열린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산책’이 열리며, 청년 미디어아트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와 작가의 작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민의집에서 전시 및 기획 프로그램 ‘화·목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전시 프로그램으로 경남 미술의 다양한 시선과 세대·지역·사람을 잇는 예술적 만남을 선보인다.
앞서 도내 예술인 간 교류를 조명하는 <지역을 마주하다>를 시작으로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인 교류전 <서로를 마주하다>, 한·중·일 국제 교류전 <세계를 마주하다>가 개최됐다. 이번 회화·설치·미디어 분야 교류전 <장르를 마주하다>에 이어 추상·비구상 작품전 <감각을 마주하다>와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를 마주하다>가 열릴 예정이다.
/류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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