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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황대호 도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한준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

지지 이유로는 △이재명 정부의 가치와 철학을 가장 온전히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 △점점 젊어지는 경기도에 걸맞은 역동성과 민간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K-컬처밸리, 서울...

황대호 도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한준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

“3선 도전 내려놓는다”…이재명 정부 성공·청년정치 위해 불출마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하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한준호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황대호 의원실]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수원3)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현직 경기도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한준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황대호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장 출마와 경기도의원 3선 도전을 권유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지난 1년 동안 깊은 성찰 끝에 개인의 정치적 행보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해 헌신하는 길을 선택했다”며 지방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18년 최연소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최연소 상임위원장까지 지난 8년 동안 과분한 성원을 받아왔다”며 “시민과 당원 덕분에 많은 기회를 얻은 만큼 이제는 청년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또 “계엄과 탄핵을 극복하고 세계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정부를 만들어 낸 청년세대에게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더 다양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저의 불출마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난이, 김보미, 정진호, 권아름, 박주리, 장윤정, 정동혁, 이정현 등 청년 지방의원들을 언급하며 “300여 명의 기초·광역 청년 지방의원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민주당과 경기도는 세대교체를 넘어 시대교체가 필요한 시기이며, 그 과제를 이끌 차세대 리더에게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한준호 의원의 경기도지사 도전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저력을 이어갈 최적의 선택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지 이유로는 △이재명 정부의 가치와 철학을 가장 온전히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 △점점 젊어지는 경기도에 걸맞은 역동성과 민간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K-컬처밸리,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31개 시군 현안을 대통령과 협력해 해결할 추진력을 갖춘 후보라는 점을 들었다.

황 의원은 “경기도의 새로운 비전은 역동적인 새로운 세대가 감당해야 한다”며 “저는 더 젊고 역동적인 경기도를 만드는 길에 작은 벽돌 한 장을 놓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번 선택이 개인의 미래를 보장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끝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대교체의 힘이 쌓일 것이라 믿는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시대교체의 리더 한준호 의원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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