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거래일간 화장품 섹터 지수는 전형적인 ‘전약후강’ 흐름을 보이며 강력한 반등 모멘텀을 형성했다.
네이버증권 화장품 섹터 지수에 따르면 20일에는 -0.57%, 21일에는 -0.38%로 조정을 받았으나, 22일 2.69%, 23일 0.80% 상승세로 전환한 데 이어 오늘(24일)에는 4.72% 급등하며 상승 탄력이 크게 강화됐다.
종목별로는 전체 66개 종목 가운데 55개 종목이 상승하며 대다수가 강세를 보였고, 에스알바이오텍·노드메이슨·진코스텍·엔에프씨 등 4개 종목만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CSA코스믹(331원, 29.80%), 오가닉티코스메틱(244원, 29.79%), 본느(151원, 24.32%), 아우딘퓨쳐스(772원, 12.21%) 등 동전주 종목들이 상위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오는 29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아모레퍼시픽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4만3,000원에 마감했다. 특히 지난 16거래일간 순매도를 이어가던 기관투자가들이 오늘은 매수로 전환했다.
화장품 섹터는 전형적인 ‘전약후강’ 흐름을 보이며 강력한 반등 모멘텀을 형성했다.
한국거래소 24일 증시 브리프에 따르면, 코스피는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하며 6,475.63포인트(변동률 +0.00%)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해 1,203.84포인트(+2.51%)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일 해외 증시 약세에도 상승 출발했으나,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부담이 겹치며 장중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조선·방산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방어한 반면, 전반적인 상승 탄력은 제한되면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수급을 보면 기관이 8,080억 원, 개인이 1조1,798억 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조9,495억 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업종별로 전기·전자(-1조7,685억 원), 운송장비·부품(-3,216억 원), IT서비스(-812억 원) 등을 중심으로 매도세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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