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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웨이, 폴더블 시장 '선제 공략'…삼성·애플보다 한발 앞서

중국 화웨이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모습이다. 애플의 '아이폰 폴드'가 여전히 루머 단계에 머무른 가운데, 화웨이는 유사한 화면 비율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화웨이, 폴더블 시장 '선제 공략'…삼성·애플보다 한발 앞서

4월 20일 ‘Pura X Max’ 공개…넓은 화면비로 차별화

[프레스나인] 중국 화웨이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모습이다. 애플의 ‘아이폰 폴드’가 여전히 루머 단계에 머무른 가운데, 화웨이는 유사한 화면 비율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오는 4월 20일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Pura X Max’**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 폴더블폰 대비 가로 비율이 넓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최근 시장에서 거론되는 애플 폴더블폰 설계 방향과 유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화웨이가 선보인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신제품은 블루, 화이트, 오렌지,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Pura X’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다. 해당 시리즈는 기존 폴더블폰보다 넓은 화면 비율을 적용해 차별화를 시도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화웨이가 단순한 트렌드 추종이 아닌, 자체적인 폼팩터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Pura X Max’는 클램셸(조개형)과 북(Book)형 디자인의 중간 형태를 띠며, 초기 폴더블폰인 구글 ‘픽셀 폴드’ 1세대와 오포 ‘파인드 N’과 유사한 구조를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홍보 이미지에서도 사용자가 기기를 세로·가로 모드로 모두 활용하는 모습이 강조됐다.

한편 경쟁사들의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최근 애플은 가로 비율이 확대된 폴더블 아이폰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의 화면 비율 확장 모델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사진/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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