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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산섬 제주를 뜨겁게! 107회 전국체전 개막

올해로 107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화산섬 제주를 뜨겁게! 107회 전국체전 개막

[앵커]

올해로 107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영웅 등 스포츠 스타들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데요,

문영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2년 만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인 만큼 '위대한 숨'이란 주제 아래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개막식이 펼쳐졌습니다.

신화 속 여신인 '설문대할망'이 등장해 제주도의 탄생부터 수천 년의 시간을 신비롭게 표현했습니다.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답게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다시 한번 이번 대회를 우리 5천2백만 국민들과 함께 축하드리며 참가 선수단 여러분 모두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50개 종목 3만 여명의 체육인이 참 가하는 가운데 특히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빛낸 영웅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수영 간판 김영범과 황선우, 유도의 허미미, 사격 2관왕 이건혁 등이 출전해 국내에선 보기 드문 수준 높은 경기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대회 첫날부터 아시안게임 2관왕, 펜싱 황제 오상욱이 경기에 나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 답게 오상욱은 결승에서도 스코어 15대 1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 "대전 토박이로서 대전을 등에 업고 나가는 게 항상 어깨가 무거운 것 같은데. 그렇다고 경기에 지장이 가면 안 되니까 경기에 집중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한라산을 표현한 성화처럼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22일까지 화산섬 제주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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