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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지선 "실용적인 정책"…용산공원 새 국면 맞을까

정부세종청사에 출근하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홍지선 "실용적인 정책"…용산공원 새 국면 맞을까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기로 하면서 차기 후보자들의 입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을 주관할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주택 공급이나 시장 안정 등을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인데 일단 실용적인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세종청사에 출근하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며 첫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방정부에서 28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부각하며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지선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제가 경기도에서 현장을 담당하면서 경험을 한 현장 경험 그리고 국토부 2차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대 현안은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입니다.

앞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두 차례 회동했지만 입장차가 여전합니다.

현재 국토부는 서울시가 제시한 탄천물재생센터의 공급부지 타당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용산공원이냐 탄천물재생센터냐.

의견이 팽팽한 만큼 홍 후보자까지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 일단 "신속한 주택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지선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서울시와 충분한 협의를 사전에 해서 그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협의를 통해서 이루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말 7만3천 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공개하는 한편,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37개월로 줄이는 방안도 현실화해야 합니다.

주택 시장 안정을 비롯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공공기관 2차 이전 등도 추진해야 합니다.

홍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까지 처리될지 미지수인 만큼 국토부 장관 교체로 정책의 변화가 있을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영상취재: 최백진 / 영상편집: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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