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무의사협회가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나무의사협회 제공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호남지역 나무의사들의 재능기부 행사가 여수에서 열렸다.
한국나무의사협회는 8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김판석 한국나무의사협회장, 호남지역 나무의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박람회 주제섬 주변에 식재된 팽나무와 무환자나무, 굴거리나무 등의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흙파기, 경계엣지 조성, 발근제와 증산억제제, 영양제 주입 등 수목 관리 시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 주변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돕는 한편 생활권 수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나무의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김판석 한국나무의사협회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생활권 수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호남지역 나무의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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