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협상 재개돼야"…박성현 광양시장, 포스코 노사에 대화 촉구

박성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장이 최근 포스코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발생한 부분파업 사태를 두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원만한 합의와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협상 재개돼야"…박성현 광양시장, 포스코 노사에 대화 촉구

박성현 광양시장.

박성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장이 최근 포스코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발생한 부분파업 사태를 두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원만한 합의와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축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노사 갈등이 길어져 생산 차질이 생길 시 근로자와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 자영업자와 시민 전체가 큰 타격을 입는다고 우려했다.

철강 업황 부진으로 이미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파업 장기화는 지역 상권과 경제 전반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박 시장은 시 차원의 엄중한 인식을 전하며 노동권과 경영권의 상호 존중을 당부했다. 노동자의 요구와 권리가 존중받는 동시에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역시 확보돼야 하며, 노사는 대립 관계가 아닌 상생의 동반자라는 점을 재차 피력했다.

아울러 광양시는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자 역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필요하면 노사민정협의회를 긴급 수시 개최해 단체교섭 타결을 지원하고,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공조해 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파업보다 대화를, 대립보다 타협을 선택해 광양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우선시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금이라도 양측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아 한 발씩 양보한다면 충분히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