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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혐오를 어떻게 규명할 것인가

미디어오늘의 기사 에 달린 네이버 댓글을 봤다. “도대체 누구의 기준으로 혐오를 정의합니까?”라는 항변과 함께 “내로남불이다”, “‘일베’, ‘극우’ 같은 정의는 낙인이다” 등의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 거칠게 요약하면 “‘혐오’를 말하는 자가 바로 ‘혐오론자’”라는 논지였다.

혐오를 어떻게 규명할 것인가

미디어오늘의 기사 에 달린 네이버 댓글을 봤다. “도대체 누구의 기준으로 혐오를 정의합니까?”라는 항변과 함께 “내로남불이다”, “‘일베’, ‘극우’ 같은 정의는 낙인이다” 등의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 거칠게 요약하면 “‘혐오’를 말하는 자가 바로 ‘혐오론자’”라는 논지였다. 배재고 지역혐오 응원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한 일인데도 그랬다. ‘혐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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