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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 서울시, 2026년 첫 '창의 발표회' 개최… AI 행정 및 소가구화 대...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의 행정 도입과 1·2인 가구 급증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발표 분야는 크게 'AI 활용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소가구화 대응 생활밀착형 정책' 두 가지로 나뉘어...

[현장] 서울시, 2026년 첫 '창의 발표회' 개최… AI 행정 및 소가구화 대...

17일(금) 오전 10시, AI활용·소가구화 대응을 주제로 2026년 첫 ‘창의 발표회’ 개최

시, 시민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 ‘상상대로 서울’ 운영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금)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된 ‘2026년도 1차 창의 발표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의 행정 도입과 1·2인 가구 급증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6년도 첫 창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접수된 766건의 직원 제안 중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우수 사례가 공개됐다. 발표 분야는 크게 ‘AI 활용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소가구화 대응 생활밀착형 정책’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금)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된 ‘2026년도 1차 창의 발표회’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

AI 활용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지능형 지하철 냉난방 제어 시스템 △AI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 혼잡도 정보 제공 △AI 기술을 접목한 동·식물원 조성 △내부 업무관리시스템 AI 도입 등이 제안됐다. 현장 투표 결과, 서울교통공사의 ‘지능형 지하철 냉난방 온도 제어 시스템’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소가구화 대응 분야에서는 △고령 1인 가구 친화 주택 인증제 △반려 가구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울펫(pet) 버스 △1인 가구 사후 부고 안내 시스템 △어르신 취미 기반 문화 커뮤니티 운영 등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맞춘 다양한 대책들이 발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금)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된 ‘2026년도 1차 창의 발표회’에서 참석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숏폼과 웹툰 등 ‘3월 이달의 콘텐츠’도 함께 소개됐다. 시는 공공 영역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콘텐츠를 통해 시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공공 행정의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 ‘상상대로 서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민 제안 중 일정 수준 이상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는 부서 검토를 거쳐 지하철 행선지 표시 강화, 도로 안전 시설 설치 등 실제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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