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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그룹, 새만금 투자 전문 조직 신설…"내년 착공 돌입할 것"

로봇·수소·AI 시티 투자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김채은...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 시설, AI 수소 시티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현대차그룹, 새만금 투자 전문 조직 신설…"내년 착공 돌입할 것"

임원급 3명·전체인원 40명 규모…성공적 투자 의지 확인

(왼쪽 두 번째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 시티 투자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김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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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신승규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3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북도-현대차 투자협약 이행 점검 회의'를 마치고 "새만금 투자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투자가 실패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그룹 내부에는 'RH PMO(로봇·하이드로겐 프로젝트관리기구)'가 생겼다. 임원급 3명과 전체 인원 40명으로 구성됐다.

그는 "투자를 위해 그룹 내부에 대규모 조직을 만든 적은 처음"이라며 "올해 착공 전 설계 과정을 마친 후 2027년에는 실제 착공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 역시 도청 내에 현대차 투자 유치 전담받을 두어 그룹의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투자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해당 지역에 단계적으로 9조원을 투자해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 시설, AI 수소 시티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로봇, AI 및 에너지 설루션 중심 미래기술 기업’으로의 비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룹은 이번 투자로 16조원 규모의 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직·간접적으로 약 7만1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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