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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올 1분기 영업익 2조5147억원..전년대비 30.8%↓

현대자동차는 2026년 1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97만6219대 △매출액 45조9389억원(자동차 34조5388억원, 금융 및 기타 11조4001억원) △영업이익 2조5147억원 △경상이익 3조5215억원 △당기순이익 2조584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 올 1분기 영업익 2조5147억원..전년대비 30.8%↓

브레이크뉴스 문홍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6년 1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97만6219대 △매출액 45조9389억원(자동차 34조5388억원, 금융 및 기타 11조4001억원) △영업이익 2조5147억원 △경상이익 3조5215억원 △당기순이익 2조584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차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통해 판매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도 컨틴전시 플랜 강화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으로 인해 5.5%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26년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97만621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 감소한 수치다.(도매 판매 기준)

국내에서 신차 대기 수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5만906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상품 경쟁력 높은 신차를 올해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판매는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4만3572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장 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한 81만7153대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현대차의 글로벌 친환경차(상용 포함) 판매는 전기차(EV) 판매 확대, 하이브리드차(HEV)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24만2612대를 기록했다. 이중 EV는 5만8788대, HEV는 17만3977대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글로벌 판매 대비 친환경차 및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 역시 각각 24.9%, 17.8%로 역대 분기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1465원을 나타냈다.

매출원가율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7%p 상승한 82.5%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는 판매보증비 및 인건비 등이 소폭 증가했으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은 전년 동기와 동등한 12.0%를 나타냈다. 관세 영향은 8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결과,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0.8% 감소한 2조5147억원을,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 일회성 수익성 악화 요인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4.6%에서 4.9%로 약 0.3%p 상승했으며, 미국 시장 점유율의 경우 5.6%에서 6.0%로 0.4%p 상승했다”며 “특글로벌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및 비중을 기록하는 등 친환경차 전체를 아우르는 파워트레인 전략을 통해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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