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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내수 부진 타개책은 '신차·EV 신공장'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가 지난해보다 10% 넘게 감소한 가운데 현대차가 신차 출시와 울산 EV 전용공장 가동을 앞세워 하반기 반전을 모색한다.

현대차, 내수 부진 타개책은 '신차·EV 신공장'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가 지난해보다 10% 넘게 감소한 가운데 현대차가 신차 출시와 울산 EV 전용공장 가동을 앞세워 하반기 반전을 모색한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계 시장 판매량은 196만6,267대로 전년 동기보다 4.9%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31만6,713대로 10.8%, 해외 판매는 164만9,554대로 3.7% 줄었다.

6월 판매량도 국내 5만8,232대, 해외 28만81대 등 총 33만8,3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다.

다만 국내 판매는 5월보다 28.4% 증가해 일부 회복 흐름을 보였다.

현대차는 하반기 주력 신차를 잇달아 투입해 판매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990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1,600만대를 넘어선 아반떼는 현대차의 대표 볼륨 모델이다.

현대차는 투싼 완전변경 모델과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EV 전용공장의 본격 가동이 하반기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에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인 GV90을 양산하고 차세대 전기차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반기 디 올 뉴 아반떼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판매 최적화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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