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 전경. 뉴스1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로 30대 하청 노동자가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오후 4시 44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에서 하청 업체 소속 노동자 A(39) 씨가
입식권상기를 후진하던 중 선박
블록 하부에 돌출된 인양고리와 권상기 헤드가드 사이에 끼이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전주지청 중대재해수사과, 군산지청 산재예방감독과에서
즉시 사고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작업중지 등 엄중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엄정한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달 18일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도 하청
업체 소속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A 씨는 곤돌라에 탑승해 선체 외벽 표면을 마감하는 사상 작업을 하던 중 곤돌라와 상부 발판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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