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제3차 HCORE Solution 파트너십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제철]
[더퍼블릭=유수진 기자] 현대제철이 오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3차 HCORE Solution 파트너십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은 HCORE Solution 파트너십 공모는 제품 개발 과제 위주였던 지난 1, 2차와 달리 이번에는 건설산업 현장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현대제철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고객사와 함께 공사비 절감, 공기 단축, 시공 및 제작 효율성 저하 등 실제 건설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도 기존 건축, 토목 부문을 비롯해 구조기술, 서버랙 및 IT 장비, 인테리어, 냉각·공조 설비, ESS, 배전·변전 설비 등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까지 대폭 확대했다.
공모 참여 자격은 철강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과 현장의 문제를 제안할 수 있는 건설산업 유관 학·협회 및 연구기관이며, 단독은 물론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건설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부터 성능 검증, 특허 등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사와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을 두고 기존 대기업 공모전이 단순 상금 수여나 아이디어 차용에 그쳤던 것과 달리, 성능 검증부터 특허 등록,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건설 유관 학회 및 스타트업계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자금과 테스트베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대거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HCORE Solution 파트너십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HCOR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유수진 기자 sjn30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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