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2026에 전시된 현대무벡스 AMR 로봇. 사진=CBC뉴스 DB
[CBC뉴스]코스닥 상장사 현대무벡스가 임원의 주식 보유 변동 공시를 통해 주요 내부자의 지분 감소 사실을 공개했다.
현대무벡스는 10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정지이 전무가 보유한 주식 수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보고의무 발생일은 2026년 4월 6일이며, 보고서 작성 기준일은 4월 10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정 전무의 보유 주식은 직전 148만8473주(지분율 1.34%)에서 31만5000주(0.28%)로 감소했다. 감소 규모는 총 117만3473주로, 지분율 기준으로는 1.06%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이번 지분 감소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거래일에 걸쳐 진행된 장내매도에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4월 6일 57만주를 시작으로, 7일 10만60주, 8일 20만주, 9일 15만413주, 10일 15만3000주를 각각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도 단가는 거래일별로 2만5913원에서 2만8404원 사이에서 형성됐다. 각 거래는 사전에 제출된 거래계획(2026년 2월 12일 기준)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공시에 명시됐다.
정 전무는 2007년부터 현대무벡스 비등기임원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전략기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지분 축소로 내부자의 지분 영향력은 상당 부분 축소된 상태다.
현대무벡스의 발행주식 총수는 1억1137만6039주이며, 이번 보고 기준 정 전무의 주권 기준 보유비율은 0.28%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임원의 연속적인 장내매도가 향후 수급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다만 이번 매도는 사전 계획에 따른 것으로 확인된 만큼, 단기적인 수급 이벤트와 중장기 기업 가치와의 연관성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 본 기사는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일부 AI 조력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투자 판단은 개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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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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