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1123억원·영업이익 146억원…각각 25.4%, 24.1% 증가
IT 서비스·핀테크·헬스케어 등 전 사업 부문 모두 역대 최고 매출
사진=헥토이노베이션
[포인트데일리 강준호 기자]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이 전 사업 영역에서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23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4%, 영업이익은 24.1% 각각 급등하며 성장세에 속도를 높였다.
이번 성과는 주력인 IT 서비스를 필두로 핀테크와 헬스케어 등 모든 부문에서 나란히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 결과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3.0%를 기록해 직전 분기인 10.5%보다 수익성이 한층 탄탄해졌으며 핀테크 부문의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IT 서비스가 신규 런칭 효과로 16.0% 늘어났고 핀테크는 고수익 간편현금결제 확대에 따라 25.1% 성장했다.
헬스케어 역시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30.3% 매출이 뛰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헥토이노베이션은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월렛-결제-플랫폼' 생태계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B2C 앱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디지털자산 지갑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최근에는 야구 승부 예측 플랫폼 ‘폴리볼’을 통해 디지털자산 지갑 활용 사례를 넓히고 있으며 기상 정보 앱 ‘날씨돌’을 생활 맞춤형 플랫폼으로 키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로 서클의 블록체인 메인넷 ‘아크’ 테스트넷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올해 1분기는 전 사업 부문이 동시에 성장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B2C 앱 플랫폼과 디지털자산 지갑 인프라 등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사업확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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