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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통합 첫 화합 무대…장애인생활체육대회 닻 올랐다

전남·광주장애인체육회는 23일 장성 남면문화센터에서 첫 공동 대표자회의를 열고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행정통합 첫 화합 무대…장애인생활체육대회 닻 올랐다

전남·광주장애인체육회는 23일 장성 남면문화센터에서 첫 공동 대표자회의를 열고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장애인 생활체육 축제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남·광주장애인체육회는 23일 장성 남면문화센터에서 첫 공동 대표자회의를 열고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 절차를 밟고 있는 양 장애인체육회가 마련한 첫 공식 회의다. 27개 시·군·구와 경기단체가 처음 한자리에 모여 대회 운영 방향과 참가 요강 등을 공유하고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장애인체육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및 광주 5개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을 넘어 행정통합 이후 지역 공동체의 완전한 통합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무대를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장애인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관련 대회 규정을 개정하고, 옛 광주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예산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또한 통합준비 TF팀을 발족해 긴밀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곽춘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 행정 통합 이후 장애인체육이 하나 되는 뜻깊은 첫 출발"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성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역시 "행정통합의 의미를 장애인체육으로 이어가는 대회인 만큼, 양 장애인체육회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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