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중 영상으로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처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신속집행관리 대상 10조 5000억원은 상반기 내 85% 이상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퍼블릭타임스=행정안전부는 1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을 위해 금융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중 9개 카드사 및 3개 인터넷은행, 2개 핀테크사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엔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조동두 협의회 사무총장,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대표가 참석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가구·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및 지급에 앞서 행안부, 지방정부, 관련 금융기관이 업무 수행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및 지급 과정에서 전체 사업계획의 수립, 예산의 교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총괄 관리한다. 지방정부는 지급수단 확보, 이의신청 등 민원 접수 및 처리, 집행관리 및 정산 등 업무를 수행한다.
카드사, 인터넷은행, 핀테크사 등 금융기관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대상자의 신청에 따라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지방정부와 금융기관은 개인정보 처리업무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피해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개인정보를 활용하도록 하는 등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 및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의했다.
송한수 선임기자 onekorea@public25.com
송한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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