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언어 통역 인력 400여명 배치
20일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행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대구2026)를 찾는 해외 선수와 관계자들의 입국부터 경기장 이동까지 돕는 맞춤형 교통 지원체계가 가동된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참가자들의 편리한 입국과 원활한 경기장 이동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주요 교통 거점에 입국 안내데스크를 운영한다.
안내데스크는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 대구공항, 동대구역, 대구역 등 5개 주요 교통 거점에 마련된다.
대구공항과 동대구역 안내데스크는 대회 기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해외 참가자 입국이 집중되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대구역에서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한다.
안내데스크에는 통역 인력이 배치돼 대구 이동 교통편과 셔틀버스 이용 방법을 비롯해 대회 일정, 경기장 위치와 이동 방법, 선수 등록 등 참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장과 주요 안내시설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스페인어·프랑스어 등 6개 언어 통역 인력 402명도 배치한다. 선수 등록과 경기 안내뿐 아니라 교통과 관광 관련 문의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운행한다. 수성알파시티역과 용지역, 임당역, 동대구역(KTX), 경산시민운동장, 육상진흥센터, 인터불고 엑스코, 두산오거리 등 주요 교통 거점과 경기장을 연결한다. 대구스타디움과 각 종목 경기장 사이 이동도 지원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무료 교통카드를 지급해 대회 기간 대구·경산·영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기장 이동은 물론 관광과 쇼핑 등 지역 내 이동 편의를 높인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는 선수들이 입국부터 경기장 이동, 대회 참가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대구에서 편안히 머물며 대구의 매력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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