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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외 수주가 살 길"…대우건설·현대건설, 대형 프로젝트 기대감에 주...

네이버 증권. 건설 대표주들이 6일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일제히 상승 하고 있다. 그간 금리 인상과 원가율 상승으로 억눌렸던 투자 심리가 해외 수주 모멘텀과 기업 가치 제고 노력에 힘입어 빠르게...

"해외 수주가 살 길"…대우건설·현대건설, 대형 프로젝트 기대감에 주...

네이버 증권.

건설 대표주들이 6일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일제히 상승 하고 있다. 그간 금리 인상과 원가율 상승으로 억눌렸던 투자 심리가 해외 수주 모멘텀과 기업 가치 제고 노력에 힘입어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흐름을 보이는 곳은 DL이앤씨다. DL이앤씨는 현재 4.80% 오른 7만 8600원에 거래 중이다. 상대적으로 탄탄한 재무 구조와 더불어 저평가된 주가 수준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원가 관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점쳐지며 업종 내에서도 두드러진 상승 폭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 역시 3.69% 오른 1만 743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택 경기 둔화를 해외 플랜트 부문의 실적으로 상쇄할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형국이다.

대장주 격인 삼성물산은 3.61% 오른 27만 2500원에 거래되며 테마의 중심을 잡고 있다. 건설 부문의 안정적인 수주 잔고와 더불어 상사, 패션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실적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춘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이 반영되며 기관의 집중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신규 브랜드 전략 강화와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 정비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대건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등 대형 해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견조한 주가 흐름을 유지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급 물량 확대와 사업 정상화 가속화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이 나오며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건설주가 동반 상승하는 배경에는 고금리 기조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 잡고 있다. 건설업은 대표적인 금리 민감주로, 향후 금리 인하가 가시화될 경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가 줄어들고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띨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증시 전무가는 "건설업종은 긴 터널을 지나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바닥을 확인하는 구간에 진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수급 쏠림보다는 대형 건설사 위주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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