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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시동'…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RE100 국가산단·특별법 제정 건의…에너지·AI 산업 중심지 도약 박차
해남군이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및 경제활성화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민관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공=해남군)
[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전남 해남군이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키며 미래 에너지 산업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섰다.
해남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남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및 경제활성화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행정과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에너지, 정주기반, 산업, 경제활성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구축, 신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하며 해남형 에너지 자립도시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분과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과 자립도시 지정,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 등 3대 핵심 과제를 담은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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