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잇슈'는 하늘길을 따라 세계를 누비는 독자들에게 항공 소식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오늘날 항공 서비스는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 환경적 책임 등 다양한 가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에 항공사 최신 이슈와 고객 혜택을 발 빠르게 전달해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제주항공 B737-8.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만석도 잡는다…'대기예약' 도입
제주항공이 만석 항공편 예약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기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제주항공은 7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대기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좌석이 모두 판매된 항공편이라도 대기 신청을 통해 예약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용자는 로그인 후 대기예약이 가능한 항공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기 순번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후 취소 좌석이 발생하면 알림톡,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확약 안내를 받는다.
출처=제주항공 제공
결제 기한은 노선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국제선은 확약 통보 다음날 23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국내선은 안내 시점에 따라 당일 또는 다음날 오전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기한 내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대기자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서비스 공정성을 위해 회원 1인당 최대 6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건당 최대 9명까지 대기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비즈라이트 좌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서비스와 함께 취소 좌석 발생 시 자동으로 예약이 확정되는 시스템에 대해 특허도 출원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반복적인 조회 없이 고객이 직접 대기 신청과 순번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회원 중심 혜택을 확대해 보다 효율적인 항공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빅버스 투어 5% 할인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고객 대상 '빅버스 투어'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빅버스 투어 즉시 할인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회원이라면 누구나 5% 할인이 가능하며 △홍콩 △싱가포르 △로마 △파리 △시드니 △밴쿠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빅버스 투어 할인 받기' 버튼을 클릭 후 티웨이항공 회원 전용 할인 페이지로 이동한 뒤 자동 적용된 5% 할인가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
출처=티웨이항공 제공
이번 티웨이항공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빅버스 투어는 전세계 주요 도시 내에서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하고 무제한 탑승하며 주요 명소를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빅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도시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노선으로 핵심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및 노선 지도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로 명소의 역사와 문화를 한국어로 생생하게 설명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탑승 중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 여행의 순간을 언제든 공유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해외 여행지에서 보다 편리하고 실속 있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여행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카이스캐너, 챗GPT 연동…항공권 검색 진화
스카이스캐너 앱을 이제 챗지피티(ChatGPT)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행객들은 챗지피티 내에서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항공편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다.
챗지피티 앱스토어에서 스카이스캐너 앱을 설치한 뒤, 챗지피티에서 "@Skyscanner 12월에 뉴욕으로 갈 수 있는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줘"와 같이 간단히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검색을 시작할 수 있다.
출처=스카이스캐너 제공
또한 여행객들은 간단한 메시지를 통해 날짜나 공항을 조정할 수 있으며, 스카이스캐너 앱과 동일한 방식으로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트래블 트렌드 2026' 리포트을 위해 2025년 6월 OnePoll를 통해 전 세계 2만2000명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스카이스캐너 연간 AI 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여행객의 AI 활용 자신감을 추적한 결과, 2026년에는 54%의 여행객이 여행 계획과 예약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년 47%에서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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