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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천군, 왕후시장에 밤 장보기 더했다

경남 합천왕후시장이 평소 장보기에 밤 나들이를 더했다.

합천군, 왕후시장에 밤 장보기 더했다

합천왕후시장 밤마실장터<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왕후시장이 평소 장보기에 밤 나들이를 더했다.

합천군은 지난 24일 시장 중앙도로에서 연 밤마실장터에 약 3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왕후시장은 장날 외에도 점포를 이용할 수 있는 상설시장이다.

한국관광공사 안내에 따르면 인근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취급하며 계절에 따라 판매 품목도 달라진다.

농기구와 철물·생활잡화도 거래해 주민들의 일상적인 구매 수요를 맡고 있다.

이번 장터는 이런 생활시장에 먹거리를 더해 손님을 맞은 행사다.

군에 따르면 참여 업체가 마련한 음식 대부분이 팔렸다.

시장 주변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도 모여 있다.

왕건의 다섯 번째 부인인 신성왕후 이야기를 주제로 삼은 시장이라는 점도 나들이객이 살펴볼 특징이다.

정기 오일장은 날짜 끝자리가 3·8인 날 열린다.

합천=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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