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은 각종 사고에 취약한 장애 영유아를 위한 안전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인 ‘비전지대’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지대’에서 차용한 비전지대는 첨단기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겠다는 한화비전의 철학을 담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보안용 카메라 설치 등 안전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라고 한화비전은 설명했다.
한화비전은 첫 대상으로 경남 창원시 소재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초록나무와 협업을 시작했다. 초록나무는 해강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적장애, 발달장애, 뇌병변 등을 앓고 있는 40여 명의 영유아 및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초록나무에 30대 가량의 카메라와 저장장치, 모니터 등을 지원했다.
초록나무 관계자는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한화비전의 통 큰 지원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손길을 선뜻 내밀어 준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화비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화비전의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최신 제품이 쓰인다. 쓰러짐이나 배회 감지 등 AI 분석 기능이 탑재됐다. 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마스킹 기능도 지원한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촬영 범위는 공용 공간으로 제한해 아이들의 사생활 보호도 신경 썼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지원을 위해 무기한 유지 보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화비전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비전지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비전은 비전지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지난해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 통합 프로젝트 ‘월간 한 모금’에 동참했다. 이 프로젝트는 치료가 시급한 장애 아동 가정에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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