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한전KDN, '에너지 ICT 혁신'... 유연한 체질로 '확 바꾼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 환경과 AI·신사업 확대에 대응하고 조직 내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에너지 산업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도입과 탄소중립에 따른 에너지 전환 등 유례없는...

한전KDN, '에너지 ICT 혁신'... 유연한 체질로 '확 바꾼다'

TF, 협의회, 워킹그룹 , 학습조직 등 4대 협업 모델 구축

부서 간 장벽 허물고 실무 중심 ‘애자일(Agile)’ 체계로 전환 선도

[디스커버리뉴스=강성덕 기자 ecowrite@daum.net]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에너지 ICT 혁신' 가속화 위해 유연한 조직체계의 전면 도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 환경과 AI·신사업 확대에 대응하고 조직 내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에너지 산업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도입과 탄소중립에 따른 에너지 전환 등 유례없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전력망 최적화, 에너지 플랫폼 비즈니스 등 신사업 분야가 확대되면서 기존의 수직적이고 고착화된 부서 단위의 대응만으로는 복합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전KDN은 이러한 ‘에너지 대전환’ 시기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융·복합형 협업’으로 설정하고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전사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고도화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한전KDN이 도입을 추진하는 ‘유연한 조직체계’는 부서 단위로 대응하기 어려운 AI 및 신사업 분야의 과업을 전사적 관점에서 해결하고 조직 간 중복 업무를 방지함과 동시에 협업을 통한 기능적 보완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추진 방법은 과업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테스크포스(TF), 협의회(Council), 워킹그룹(Working Group),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 등 4대 협업 조직 형태로 운영되며 ‘기획·개발·실행’ 과정의 협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 및 실행력 제고를 유도하게 된다.

특히, 협의회 중심의 운영을 통해 사업 목표 설정 및 예산 운영 과정의 전략적 의사결정 기능 강화를 모색, 기존의 일방적 목표 설정 방식에서 벗어나 중장기 경영 목표와 과거 실적, 경영환경을 종합 반영하는 체계로 조직 체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업 조직에 대한 예산지원과 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우수 성과에 대한 포상, 인사 반영 등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해 조직 참여도를 높이고 성과 중심의 협업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유연한 조직체계는 한전KDN이 ‘글로벌 에너지 ICT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변화이다.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협업과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으로 전략적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에너지 ICT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