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지역경제세미나. (왼쪽부터) 박현준 한국은행 전북기획조사팀 과장, 김태훈 경희대학교 교수, 김경욱 한국은행 전북본부 본부장, 안정용 전북 인공지능·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회장, 조형배 한국은행 전북기획조사팀 과장.
전북지역의 청년층 인구 유출과 산업구조 전환 등 지역경제 현안을 진단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전북 인공지능·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와 공동으로 '2026 지역경제 세미나'를 열고 지역경제 현안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층 인구 유출, 산업구조 전환, 인구 고령화 등 전북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청년층 인구 유출입 현상 및 과제 △지역 산업구조와 경제성장 간 관계 분석 △인구 고령화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 세 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층 유출과 급속한 고령화, 산업구조 고착화가 상호 맞물리며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국민연금 빅데이터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실증분석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효과적이고 시의성 있는 지역경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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