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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싹 주가, 급등세... 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이날 양자 컴퓨팅 상용화를 앞당길 오픈소스 양자 AI 모델 제품군 '엔비디아 아이징(NVIDIA Ising)'을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양자 프로세서의 보정과 오류 정정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데...

한싹 주가, 급등세... 왜?

사진=한싹

한싹 주가가 급등 중이다.

16일 오전 10시 1분 KRX 기준 한싹은 전 거래일 대비 12.32%(750원) 상승한 6840원에 거래 중이다.

한싹이 양자 컴퓨팅 시대 도래에 따른 보안 수요 확대 기대감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이날 양자 컴퓨팅 상용화를 앞당길 오픈소스 양자 AI 모델 제품군 ‘엔비디아 아이징(NVIDIA Ising)’을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양자 프로세서의 보정과 오류 정정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실용적인 양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자 컴퓨팅은 큐비트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오류 발생이 잦아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는데, 엔비디아는 AI를 활용해 이를 보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아이징 제품군은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보정과 오류 정정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오류 정정 디코딩 과정에서 기존 대비 최대 2.5배 빠른 속도와 3배 높은 정확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젠슨 황 CEO는 “AI는 양자 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아이징은 양자 시스템의 제어 계층으로서 운영체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양자 컴퓨팅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 암호체계가 위협받을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보호와 망 분리 등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흐름이다.

한싹은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망연계 솔루션과 보안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서로 다른 보안 등급의 네트워크 간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환경에서 필수적인 보안 인프라를 제공한다.

망연계 솔루션을 기반으로 데이터 보안, 시스템 통합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공 및 금융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이러한 기술은 향후 양자컴퓨터로 인한 보안 위협이 현실화될 경우, 데이터 이동 구간에서의 보안 통제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의 양자 AI 모델 공개를 계기로 양자 컴퓨팅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싹과 같은 보안 솔루션 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관련 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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