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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섬, 자체 IP 효과 본격화… 실적 상승 신호 켜졌다

네이버 증권. 패션기업 한섬이 자체 브랜드(IP) 경쟁력을 기반으로 백화점 채널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iM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섬이 소비 회복과 고급 브랜드...

한섬, 자체 IP 효과 본격화… 실적 상승 신호 켜졌다

네이버 증권.

패션기업 한섬이 자체 브랜드(IP) 경쟁력을 기반으로 백화점 채널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iM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섬이 소비 회복과 고급 브랜드 중심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섬은 2026년 연간 매출액 1조5556억원, 영업이익 10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제품 부문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핵심 성장 동력은 백화점 채널이다. 최근 국내 백화점 소비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한섬의 자체 IP 브랜드가 주요 점포에 높은 비중으로 입점해 있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가격 협상력과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제품 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축이다. 이 부문은 백화점 중심의 안정적인 수요 기반과 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셔닝을 통해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 전략도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주요 상권 중심의 신규 매장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늘리는 전략이 실적 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상품 부문 역시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 과거 불황기 동안 확대했던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점진적으로 정상화되면서 매출 회복과 함께 마진 구조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광고와 판촉비 부담이 줄어드는 구간에 진입하면서 전체 수익성 개선 속도도 빨라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용 구조 효율화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국면이다.

시장에서는 한섬이 고급 패션 시장 내에서 브랜드 중심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실적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경기 변동성 속에서도 프리미엄 수요 기반이 방어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소비 경기 회복 속도와 국내 패션 시장 경쟁 심화는 변수로 남아 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 구도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한 요소다.

증권가는 한섬이 구조적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자체 IP 중심 전략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 3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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