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기반·원어민 코칭 결합한 입체 학습 프로그램 주목
AI 캠프·온라인 복습 병행…지역 연계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
▲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이 운영하는 ‘Feel4 영어’ 프로그램 모습. 한동대학교 제공
지역 글로컬대학의 영어 프로그램이 포항지역에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한동대학교는 소속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이 운영하는 ‘Feel4 영어’ 프로그램이 2025년 한 해 동안 수료생 150여 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은 포항시 지원으로 운영되며, 교육과 청소년·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Feel4’는 오감 기반 체험형 학습과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네 가지 영역을 균형 있게 다룬다는 취지다.
단순한 언어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영어를 즐거운 소통 수단으로 받아들이고 자발적인 학습 흥미를 갖도록 설계된 것.
교육 과정은 매주 정규 수업 1회와 원어민 강사 2명이 참여하는 발음·억양 중심의 밀착 코칭 1회로 구성된다.
▲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이 운영하는 ‘Feel4 영어’ 프로그램의 수강생 단체 촬영 모습. 한동대학교 제공
여기에 주 1회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온라인 복습과 자체 제작 숏폼 영상을 통한 반복 학습이 더해져,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입체적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같은 구조적 지원에 힘입어 매 학기 30여 명 이상이 꾸준히 등록하고 있으며 중도 이탈률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여 학부모는 “깨끗하고 안전한 파랑뜰 공간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껴 집에서부터 수업에 빨리 가자고 재촉할 정도”라며 “행복하게 영어를 배우는 모습이 부모로서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파랑뜰 Feel4 프로그램 운영자은 “학생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화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데 주력했다”며 “교육 과정에서 얻은 성취감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환동해지역혁신원 오천캠퍼스에서 초등학생 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AI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포항시의원과 포항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수료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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