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4월 1일 나주 본사에서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회는 한전과 수탁사, 자문기관이 합동으로 전사적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AI 기술 확산과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는 데 목적을 둔다.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본사 및 사업소 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외부 자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참여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전사적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정책’, ‘수탁사 협력’, ‘유출사고 대응’ 등 3개의 실무 분과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장 밀착형 개인정보 업무 보호 체계를 확립한다. 협의회는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대응, 개인정보보호 영향 평가 및 안정성 확보 관리·감독, 한전과 수탁사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정보보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자율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캠페인, 정기점검,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시킨다.
안중은 경영관리부사장은 “데이터의 가치만큼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전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개인정보 보호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