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2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1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민이 실제로 경험한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공공기관 서비스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제도 변별력 강화를 위해 기존 3등급(우수·보통·미흡) 체계에서 5등급 체계(매우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미흡)로 세분됐다. 수자원공사는 이러한 평가체계 변화에서도 ‘매우 우수’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그동안 디지털 기반 안내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민원 처리 이후 사후관리까지 강화하며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품질을 높였고, ‘고객 행복 콜’은 ‘한 번 더’ 관리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서비스 만족도를 견인했다.
이밖에도 ‘스마트 요금 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검침, 고지, 수납, 체납 등 주요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안내 체계를 정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구자영 공사 기획부문장은 “서비스 수준 평가 세분화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해온 것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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