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의류기술사회(회장 김수동, 이하 기술사회)가 오는 5월 정기 세미나 개최를 확정하고, 산업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와 기술 교류 확대를 통한 ‘기술사회’ 인지도 제고에 본격 나선다.
김수동 회장 (한국섬유의류기술사회, 네이텍스 대표)
기술사회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세종시 소재)에서 ‘섬유의류 기술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섬유산업의 핵심 전문가 집단인 기술사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 및 산업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세미나는 첫날인 16일 오후 등록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회원 간 교류 협력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어 기술 강연과 산업 전략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최경희 기술사가 ‘출토복식으로 해석한 한복의 멋과 풍모’를 주제로 전통 복식의 미학과 구조를 현대적 시각에서 풀어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날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김수동 회장이 주도하는 ‘협회 중장기 발전 전략 토론’이 진행된다. 기술사회는 이 토론을 통해 조직의 역할 재정립과 산업 내 영향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친교 만찬과 함께 회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대체의학 분야 전문가의 건강 강의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산업 현안과 미래 기술을 다루는 전문 강의가 집중 배치됐다. 김병열 감사는 ‘염색공장의 탄소관리 데이터 수집과 시스템 설계’를 주제로 섬유 공정 내 탄소 데이터 확보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는 ESG 경영과 탄소 규제 대응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실무적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이어 김보환 부회장은 ‘인공지능(AI)과 함께 하는 미래 여행’을 통해 생성형 AI와 딥러닝 기술, 섬유산업 적용 가능성을 폭넓게 제시할 예정이다. 기술사회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전통 제조업인 섬유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종합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세미나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향후 기술사회 운영 및 산업 대응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술사회 김수동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기술과 산업, 미래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섬유의류 기술사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사회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단합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와 고급 기능성 Y-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직 소속감과 품위 유지도 함께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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