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IR 진행…벤처펀드 2차년도 운용사 선발 계획 발표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백준영 한국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 부행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산은)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SAT 2026’에서 지역 스타트업, 수도권 벤처투자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KDB V:Launch GSAT 스페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KDB V:Launch 행사에서는 경남 지역 소재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 세션과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2026년(2차년도) 자펀드 운용사 선발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스타트업 IR세션에서는 '더미라클소프트'(AI를 활용한 문서 관리 및 공정 관리 자동화 솔루션), '아크로멧'(전력 변환장치용 연자성 소재 부품 개발), 유메드(AI를 활용한 비뇨의학 플랫폼 개발), '코드오브네이처'(이끼 포자배양 기술을 활용한 토양 복원 솔루션), '프보이'(산업현장 맞춤형 안전/공정 최적화 AI 솔루션)가 IR을 진행해 참석한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산은은 경남도에 소재하거나 경남에서 육성하고자 하는 첨단산업 분야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소개와 2026년(2차년도) 자펀드 운영사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한국산업은행 주도로 3개년에 걸쳐 1400억 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는 경남 지역특화 펀드이며, 2025년(1차년도) 자펀드 운용사 3개사 선정, 483억 원 규모 펀드 결성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자펀드 운영사 선발을 앞두고 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KDB V:Launch'는 이번 세션까지 총 30회 개최됐다. 지역 스타트업 91개사가 IR을 실시하였고, 이 중 33개사가 총 2653억 원(한국산업은행 투자 473억 원 포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산업은행 백준영 부행장(지역성장부문)은 “앞으로도 벤처플랫폼, 직접 투·융자, 지역혁신펀드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산업은행만의 독자적인 종합금융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의 잠재력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으로 전환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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