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 20년을 계기로 투자 플랫폼으로의 역할 강화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벤처투자 이대희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태펀드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출자기관을 넘어 자금과 시장,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향후 추진 방향을 밝혔습니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해 2조 2천195억원을 출자해 4조 4천751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고, 3조 995억원이 투자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딥테크와 국가전략산업 중심으로 투자의 축을 정비하고, 차세대 유니콘 프로젝트와 AI, 바이오, 콘텐츠, 딥테크, 에너지 등 ABCDE 분야 투자를 확대해 왔다고 한국벤처투자는 소개했습니다.
한국벤처투자는 앞으로 Beyond와 Bridge를 두 축으로 자금유입 기반 확대와 글로벌 진출기회 연결, 지역 투자 기반 확충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대희 대표는 "지난 1년이 방향을 정립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년은 그 방향을 실제 성과로 증명하는 시간"이라며 "한국벤처투자는 자금을 잇고, 지역와 세계를 잇는 벤처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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