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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남동발전, 해양 환경 보호 직접 실천

한국남동발전이 20일 통영 죽림만 일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수중 정화 캠페인에 참여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뜻 깊은 활동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해양 환경 보호 직접 실천

통영서 열린 ‘바다를 구하는 60분의 기적’ 행사 참여

한국남동발전이 20일 통영 죽림만 일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수중 정화 캠페인에 참여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뜻 깊은 활동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일 통영 죽림만 일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수중 정화 캠페인 ‘바다를 구하는 60분의 기적, 다이브(Dive Hour) 2026: 통영 300’에 ‘블루카본(해양 생태계) 파트너’로 참여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뜻 깊은 ESG 경영 활동을 했다.

‘다이브 아워’는 전 세계가 특정 시간에 전등을 끄는 ‘어스 아워(Earth Hour)’에서 착안한 세계 해양 보호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다이버 292명이 60분 동안 일제히 바다에 입수해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2024년 포르투갈에서 세운 세계기록(다이버 274명)을 경신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은 단순한 재정적 후원을 넘어 해양 정화 활동 가치를 공인하고 확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남동발전의 후원으로 ‘다이브 아워 블루카본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에 참여한 다이버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다이브 아워 여권’을 지급했다. 수중 정화 활동을 무사히 마친 다이버들을 여권을 통해 공식 인증함으로써 환경 보호 실천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에 자원봉사단으로 직접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다이버들이 바다에서 인양한 해양 쓰레기를 디지털 시민과학앱인 ‘바다기사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분류하고 집계하는 ‘해양 쓰레기 성상 분석’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 데이터는 앞으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귀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 흡수원인 해양 생태계(블루카본)를 보호하는 것은 발전 공기업으로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자 과제”라며 “앞으로도 바다를 지키는 다이버들과 시민들의 위대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진정성 있는 현장 밀착형 ESG 경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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