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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공학대 연구진, 국제 인공지능 경진대회 2위

한국공학대학교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이익현 교수와 교원창업기업 아이케이랩 연구진이 컴퓨터비전 국제학술대회 ECCV 2026과 연계해 열린 ‘BuzzSpot Challenge’에서 최종 2위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공학대 연구진, 국제 인공지능 경진대회 2위

작은 곤충 자동 탐지·분류 … 복잡한 자연환경서 성능 확인

한국공학대학교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이익현 교수와 교원창업기업 아이케이랩 연구진이 컴퓨터비전 국제학술대회 ECCV 2026과 연계해 열린 ‘BuzzSpot Challenge’에서 최종 2위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농경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꿀벌과 호박벌, 꽃등에, 나방 등 4종의 수분매개 곤충을 자동으로 찾아 종류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 속 곤충은 크기가 매우 작고 잎이나 꽃 등 복잡한 배경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움직임 때문에 영상이 흐려지거나 곤충 일부가 가려지고 조명이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정확한 위치와 종류를 판별해야 한다.

연구진은 이런 조건에서도 작은 객체를 탐지하고 분류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성능을 높여 2위를 기록했다.

연구진은 해당 기술을 농업뿐 아니라 해양·항만, 산업안전 등 작은 물체를 영상에서 찾아내야 하는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저조도나 흐린 영상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익현 교수는 “실제 현장 영상은 객체가 작고 배경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런 환경에서 작은 객체를 탐지하고 식별하는 기술의 성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이케이랩은 이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한국공학대 기술지주회사의 투자와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TIPS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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