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한국 증시 강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주도, 원·달러 환율 급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96%와 2.97%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스퀘어 등의 상승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1,501.0원에...

한국 증시 강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주도, 원·달러 환율 급등...

16일 주식시장은 석유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16일 주식시장은 석유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01포인트(0.89%) 오른 5,536.26을 기록 중이다. 특히 반도체 주식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96%와 2.97%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스퀘어 등의 상승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1,50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환율이 1,500원을 넘은 것이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천29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96포인트(0.43%) 하락한 1,148.00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1천8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의해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동반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119.38포인트(0.26%) 하락한 46,558.47을 기록했다. 뉴욕 시장에서의 주가 하락은 미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부담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송·창고, 증권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약, 섬유·의류, 비금속 업종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 유가 변동,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정세와 경기 상황에 주식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정재은 기자

다른기사

저작권자 © 공감신문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