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가 2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쳐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행사는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동반성장위원회 등 7개 정부 부처와 한경협·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벤처기업협회 등 경제 7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삼성·SK·현대차·LG·롯데·포스코·한화·HD현대·GS·신세계·한진·CJ·LS·풍산·영원무역 등 국내 주요 그룹 15곳과 LS일렉트릭·한국오라클·한미약품·한국콜마·스타벅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대기업 파트너사,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이 총출동한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박람회 현장은 구직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채용상담관에서는 대기업 및 파트너사·중견·중소기업·스타트업·외국계 기업 약 170개사가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K-디지털 트레이닝관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원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상담이 이뤄진다. 삼성전자·현대건설 등이 참여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관과 삼성물산·포스코·한샘 등이 참여하는 대중소 상생 프로그램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집중면접관에서는 지방 소재 기업 3개사를 포함한 10개 중견·중소기업이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1차 면접을 진행한다. 정장 대여·헤어·메이크업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SK·카카오·토스 등 주요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취업선배 1대1 커피챗' 프로그램에서는 마케팅·기획·인사·개발·디자인 등 주요 직무별 현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 조언을 전한다.
28일에는 무대행사도 마련됐다. 컴투스·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등이 참여하는 기업 채용 공개 설명회, 면접관이 지원자 입장에서 답변하며 평가 기준을 설명하는 '리버스 인터뷰', LG이노텍 인재확보팀장 정준호 씨와 서강대 취업지원팀장 최성욱 씨가 강연하는 '취업 실전 특강' 등이 이어진다.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도 한경협은 채용 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7월 31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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