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한가인 인스타그램
한가인./ 한가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가인이 중국 왕훙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했다. 화려한 전통 의상과 장식 속에서도 또렷한 미모가 돋보이며 팬들의 감탄을 불렀다.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중국 왕훙 스타일의 메이크업과 전통 의상을 입은 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 속 한가인은 분홍빛이 감도는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긴 흑발을 늘어뜨린 채 화려한 머리 장식을 착용한 모습이다. 꽃 모양 장식과 금빛 장식이 촘촘하게 달린 헤어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화려함을 더한다. 또 둥근 장식이 달린 부채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작은 등불을 손에 든 채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을 선보였다.
야간 조명이 켜진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도 눈길을 끈다. 붉은 조명과 화려한 간판 불빛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한가인은 단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기도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화장이 미모를 가리고 있다”, “공주 같다”, “사람인가 인형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이어갔다.
앞서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을 통해 왕훙 메이크업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금까지 해본 것 중 화려함의 끝”이라며 “이런 종류는 이제 졸업해도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머리 장식의 무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가인은 “머리 장식 무게가 상당해 목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장식을 제거한 뒤 “너무 시원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지우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화장 솜을 두 장 정도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15장을 썼다”며 “지우는 데 평소보다 세 배의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생으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당시 아름다운 미모로 큰 사랑을 받던 한가인이 결혼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정훈을 향해 ‘국민 도둑’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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