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학생부터 만학도·교원까지… 진천군장학회, 상반기 장학금 8425만 원 쾌척

진천군의 교육 복지 컨트롤 타워인 (재)진천군장학회가 단순한 학업 우수자 위주의 장학 패러다임을 탈피해, 다자녀 가구와 만학도, 교육 현장의 교원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포용적 교육 방화벽'을 구축했다.

학생부터 만학도·교원까지… 진천군장학회, 상반기 장학금 8425만 원 쾌척

진천군의 교육 복지 컨트롤 타워인 (재)진천군장학회가 단순한 학업 우수자 위주의 장학 패러다임을 탈피해, 다자녀 가구와 만학도, 교육 현장의 교원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포용적 교육 방화벽'을 구축했다.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전도성)는 지역사회의 교육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거진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장학금'으로 총 156명을 선발해 8425만 4000원의 장학 자산을 전격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장학사업은 지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접수 유통망을 가동했다. 이달 중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엄정한 데이터 필터링과 팩트 체킹을 거쳐 최종 수혜 대상 스펙을 확정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급 매커니즘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의 스펙트럼을 학교 울타리 너머로 대폭 확장했다는 점이다.

선발 분야는 △3자녀 이상 장학금(90명) △관내 대학 특별장학금(50명) △우수 교원 인센티브(7명)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7명) △명문대 특별장학생(2명) 등 총 5개 섹터로 짜였다.

특히 입시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하며 진학 성과를 일궈낸 관내 고교 교원들에게 인센티브 특전을 제공해 공교육 현장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끝내 초·중등 학력 인정 가이드를 통과한 늦깎이 문해교육 이수 만학도들을 전격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전면 고증했다.

진천군장학회는 이번 상반기 바우처 성격의 자금 지급에 머물지 않고, 청년들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고도화 드라이브를 동시에 걸고 있다.

현재 장학회는 관내 대학생 및 청년들이 해외 현지에서 자립심을 기르고 국제적 감각을 유통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대학생 워킹홀리데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청구 모집 중이다. 해당 사업에 매칭된 청년들은 항공료 등의 재정 보조 스펙을 받게 되며,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 말까지 유연하게 운영된다.

전도성 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엄격한 심사 매커니즘을 뚫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 주신 교원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향해 당차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교단 위의 선생님들께는 따뜻한 행정적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