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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동군, 유기동물 입양 51마리 작년보다 54.5% 늘어

경남 하동군은 올해 유기동물보호소 입양 실적이 51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5%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하동군, 유기동물 입양 51마리 작년보다 54.5% 늘어

유기동물 입양 홍보부스<사진=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올해 유기동물보호소 입양 실적이 51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5%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입양 실적은 33마리였다.

올해는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입양 73건의 약 70%를 달성했다.

군은 입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입양 홍보부스 운영을 꼽았다.

6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를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도 함께 효과를 냈다.

축제장에서는 유기동물 현황 안내·입양 상담·지원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어린 강아지의 사진과 정보를 적극 알려 입양 희망자와의 연결을 넓혔다.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의 입양 관심도 높아졌다.

군은 이번 성과가 책임 의식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결과"라며 "책임 있는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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